공기가 조금씩 부드러워지고 있습니다.
오늘 오후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강추위가 물러났는데,
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릅니다.
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-1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아지며 예년 기온을 조금 웃돌겠고,
낮 동안에는 8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, 또 예년보다 3도가량 높아 바깥 활동하기 한결 더 수월해지겠습니다.
다만 내일이 절기 대설인데요.
많은 양은 아니지만, 중서부와 전북, 경북에 1~3cm의 눈이 내리겠고,
또 충청과 전북에는 오전에 공기가 탁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
남은 한주도 예년 기온을 웃돌며 큰 추위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.
하지만 개인에 따라 추위의 강도가 다르죠.
추위를 잘타는 분들은 평소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,
30회 이상 꼭꼭 씹으면서, 20~30분 정도 천천히 식사를 하면 추위를 덜 타는데 도움이 됩니다.
또 생강과 견과류, 부추를 먹는 것도 좋다고 하니까요.
참고 하시기 바랍니다.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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